
5월 04일 (수)
|수원컨벤션센터
몸으로 그리다, (이정희,이루다,이루마)
몸으로 그려내는 라이브 페인팅은 움직임을 통해 쏟아진 물감들 사이로 발자국이 남고 손에 쥐어진 색들이 점에서 선으로 어딘가에 도달한다. 움직임으로 쌓여가는 구조 사이에서 흩날리며 떨어지고 뭉개지는 물감들은 각자의 길을 의미하는 캔버스 위에 춤의 흔적으로 남는다. 이루다 이루마의 현대무용 퍼포먼스를 5월4일 코리아아트쇼에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시간 및 장소
2022년 5월 04일 오후 3:30
수원컨벤션센터, 경기도 용인시 광교중앙로 140
이벤트 소개
몸으로 그리다,
이정희, 이루다, 이루마
몸으로 그려내는 라이브 페인팅은
움직임을 통해 쏟아진 물감들 사이로 발자국이 남고 손에 쥐어진 색들이 점에서 선으로 어딘가에 도달한다.
움직임으로 쌓여가는 구조 사이에서 흩날리며 떨어지고 뭉개지는 물감들은 각자의 길을 의미하는 캔버스 위에 춤의 흔적으로 남는다.
이루다 이루마의 현대무용 퍼포먼스를 5.4 코리아아트쇼에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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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발끝, 발레슈즈를 뜻하는 '이루다 블랙토' 무용단은 TV쇼 댄싱9에 블랙스완으로 출연하여 최종 우승했던 ‘이루다’가 영상작업과 무용작품들을 발표해오면서 새로운 발레를 선보였다는 평을 받으며 주목받았다. 2013년 댄스필름 'BLACK TOE' 는 온라인에서 12만뷰를 넘어서며 무용의 컨텐츠화의 가능성을 보여주었고 2014년 Boutique Monaco 갤러리에서 전시와 퍼포먼스가 함께 기획된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크리틱스초이스 우수작품상’을 수상하고, 2015년 외교부 지원으로 뉴욕과 홍콩 투어에 이어 서울문화재단 지원으로 백암아트홀에서 단독공연을 올렸다.
2016년, 2017년 대한민국 발레축제에 현대판 흑조의 시선으로 재해석한 ‘흑조의 호수’가 연달아 선정되어 2년 연속 전석 매진을 기록하였고 2018년에는 유럽으로 건너가 '독일 탄츠테아터 국제 안무대회에서 독일, 미국, 이탈리아, 네덜란드, 벨라루스, 일본, 대만 등 각국에서 참가한 최종 10팀과 함께 본선에 진출하여 3등상을 수상하였다.
2019년 신작 ‘OPPOSITE’가 한국발레협회에서 우수레퍼토리로 선정되었고 지난해 독특하고 강렬한 미장센이 돋보이는 무대연출과 감각적 영상, 절제된 안무로 여성의 삶을 농밀히 표현했다는 평을 받은 <W>가 2020 한국춤평론가상 작품상을 수상하였다.
올해는 예술의전당에서 환경문제와 인류 멸망을 표현한 <DYSTOPIA> 신작을 선보이며 혼란과 위기의식을 강력한 메시지로 전달했다는 호평을 받아 서울국제공연예술제 SPAF 2021에 피날레 단독공연으로 초청되었다.
이루다는 극장 무대공연 뿐만 아니라 미술관과 갤러리에서 다양한 협업 퍼포먼스를 해왔고 손과 발에 물감을 묻혀 춤추는 댄스페인팅 퍼포먼스를 시도하여 작가로서 전시에 참여해왔다.
2020년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린 디자인아트페어 전시, 2019년 연희아트페어, 2017년 팔레드 서울 Dance & Drawings, 2016년 제주도립 김창열 미술관 개관 축하공연, 2016년 가나아트센터 서울 프로젝트 Arty Seoul, 2016년 세움아트스페이스 ACNY Here I Am, 2015년 국립현대미술관 제작자들의 도시, 2014 아라아트센터 K-art 스타작가전, 2012년 뉴욕 Art Gate Gallery Dance & Exhibition 등에 참여했다. 지속적으로 형식을 깬 무용공연을 지향하며 다양한 분야와 콜라보레이션, 각종 컨텐츠에서 활발히 활동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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